66일째 네 자릿수 확진
[컨슈머타임스 박현정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1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892명 늘어 누적 26만936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2049명)보다 157명 줄었으나 여전히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보기 어렵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1211명) 이후 66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이 1857명, 해외유입이 35명이다.
특히 서울 670명, 경기 613명, 인천 120명으로 수도권은 1403명(74.6%)이 증가했다. 비수도권은 충남 79명, 대전 48명 등 471명(25.4%) 발생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366명)보다 13명 줄어 총 353명, 사망자는 전날보다 5명 늘어 누적 2348명이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8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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