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신한금융투자와 NH투자증권, KB증권 등 3개 증권사가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 사업 예비허가를 받았다.
금융위원회는 8일 신한금융투자, NH투자증권, KB증권에 마이데이터 예비허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투자증권과 키움증권, 중소기업은행, 대구은행, 엘지씨엔에스는 본허가를 획득했다.
마이데이터업은 흩어진 개인 신용정보를 한곳에 모아 보여주고 재무현황·소비패턴 등을 분석해 적합한 금융상품 등을 추천하는 등 자산·신용관리를 도와주는 서비스다.
금융위 관계자는 "다른 신청 기업들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심사 절차를 진행하고, 신규 허가 신청을 매월 접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