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현정 기자] KB국민은행이 은행의 신탁을 활용해 기부 솔루션으로 'KB위대한유산 기부신탁'을 출시했다.
해당 신탁은 기부를 희망하는 고객이 부동산, 금전 등의 재산을 은행에 신탁한 후 생전에는 본인이 신탁재산을 사용하고, 사후에는 미리 지정한 공익법인에 기부하는 상품이다.
기부재산이 부동산인 경우 신탁 가입자가 거주하거나 임대료를 수취할 수 있어 신탁 가입 후 거주 문제와 생활비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
또한 전문가 그룹이 고객 상담을 맡아 기부·상속 종합 컨설팅을 제공해 기부자의 재산 상황에 부합하는 맞춤형 자산 설계 솔루션도 제공한다.
한편 지난 8월에 출시된 'KB위대한유산'은 고객의 업적으로 쌓인 가치와 유지를 의미하며, 고객의 종합자산관리와 세대 간 자산의 안정적 이전을 위한 통합 상속설계 브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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