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2021년 대한민국 회계대상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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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2021년 대한민국 회계대상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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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제도의 투명성 제고 및 내부통제 체질 개선에 높은 평가
BNK금융그룹이 2021년 대한민국 회계대상 최우수상을 6일 수상했다.

[컨슈머타임스 박현정 기자] BNK금융그룹은 서울 매경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 '제4회 대한민국 회계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6일 수상했다.

'대한민국 회계대상'은 매일경제신문 주최,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국세청 등이 후원하는 상으로 외부감사법 대상 기업 중 사업보고서 평가와 심사 등을 통해 기업회계 투명성 제고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한다.

대한민국 회계대상 심사위원회는 회계법인들이 추천한 우수 외부감사법 대상 기업후보 가운데 대상(카카오)을 포함한 4개 기업을 수상자로 발표했으며 BNK금융은 금융회사로는 역대 두번째로 수상했다.

BNK금융은 최근 강화된 외부감사법에 대응해 각 계열사의 재무제표 작성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노력과 소통을 강화했으며 독립적인 감사위원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내부감사 수준을 한층 더 강화했다.

특히 지난 2018년 그룹 감사 담당 임원을 선임해 그룹 내부통제 강화 및 영업 프로세스 투명성 제고 등 내부통제 체질을 개선했으며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하고 감사위원회 등 이사회 내 위원회를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하는 등 지배구조의 독립성과 투명성을 강화한 점이 이번 수상에 크게 작용했다.

정성재 BNK금융지주 그룹전략재무부문장은 "회계는 새로운 거래의 발생과 기준의 제정으로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하는 것으로 현재에 멈추지 않고 보다 더 신뢰성과 적시성 있는 재무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BNK금융이 더욱 더 투명경영으로 신뢰받고 고객 가치 극대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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