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진흥원, '스마트시티 탑 어젠다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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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진흥원, '스마트시티 탑 어젠다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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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8일 '스마트시티와 도시구조 혁신 실현방안' 논의
(사진제공=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사진제공=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하 국토교통진흥원)은 9월 8일 14시부터 일산 킨텍스'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2021'에서 '스마트시티와 도시구조 혁신'을 주제로'스마트시티 탑 어젠다 심포지엄(이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주최하고 국토교통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글로벌 전문가들이 스마트시티와 미래사회에 대한 제언을 발표하고 담론을 나누는 국제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관심 받고 있는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도시구조 혁신과 스마트시티의 역할'을 주제로 새로운 도시모델 구축 사례를 소개하고 도시구조 혁신 과정에서 스마트시티의 역할에 대해 토론한다.

윤성원 국토교통부 제1차관의 개회사와 국토교통진흥원 김종학 원장직무대행의 축사를 시작으로 니콜라스 리스(Nicholas Reece) 멜버른 부시장과 마이클 도날드슨(Michael Donaldson) 바르셀로나 시의회 디지털혁신 담당이사가 각 도시의 도시구조 혁신 정책 소개 및 추진과정에서 겪은 경험에 대해 기조연설을 하고 이어서 카를로스 모레노(Carlos Moreno) 파리 소르본대학 교수, 사비 마틸라(Xavier Matilla) 바르셀로나 시의회 수석건축가, 로즈 한센(Roz Hansen) 멜버른대학 교수의 패널 발표와 박소현 서울대학교 교수, 유인상 LG CNS상무, 이상훈 고려대학교 교수가 참여하는 패널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토교통진흥원 김종학 원장직무대행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최첨단 스마트시티 기술을 활용한 지역맞춤형 서비스 등 스마트시티를 통한 도시구조혁신 방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현장 참여 인원을 최소화해 진행하기 때문에 국내·외 참가자들은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공식 홈페이지와 국토교통진흥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온라인 참관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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