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오는 17일부터 20여일간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미얀마 등 동남아시아 5개국을 방문, 글로벌 사업 구상에 나선다.
태양광발전, 플랜트건설, 금융, 석유화학, 방위산업 등의 분야를 중심으로 현지 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할 계획이라는 한화 측의 설명이다.
한화 관계자는 "중국과 중동, 미국 등 일부 지역에 편중돼 있던 기존 글로벌 전략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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