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재단 '디유 스쿨', 전국 중학생들에 생명존중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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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재단 '디유 스쿨', 전국 중학생들에 생명존중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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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청소년 디지털문화교육 '디지털 유스 스쿨(이하 '디유 스쿨')' 2학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명보험재단은 청소년의 생명존중 의식을 함양시켜 성숙한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2021년 3월부터 '디유 스쿨'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 2회째를 맞이하는 '디유 스쿨'은 오는 12월까지 전국 64개 중학교에서 3487명 학생을 대상으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진행한다.

'디유 스쿨'의 교육 커리큘럼은 △디지털 세상 속의 나 △디지털로 연결된 나와 타인 △나와 타인이 속한 디지털 사회다. 이를 통해 디지털 성범죄, 사이버 폭력, 허위정보, 개인 정보 보호 등을 교육한다. 학교에 따라 자유학년제, 자유학기제, 동아리 활동 형태로 자율 운영되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2학기부터는 더욱 많은 학생들이 교육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대상자 수를 2200여명에서 3500여명으로 50% 이상 확대했다.

이종서 생명보험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디유 스쿨' 수업의 콘텐츠 및 교구재 개발, 교사 연수 등 전방위적인 사업 지원을 통해 청소년 대상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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