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남양유업, 매각 무산에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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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남양유업, 매각 무산에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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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남양유업이 매각 무산으로 1일 장중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55분 기준 남양유업은 전일 대비 1.55%(1만원) 내린 55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남양유업의 최대주주인 홍원식 명예회장 외 2인은 사모펀드업체 한앤컴퍼니에 최대주주 보유주식 매매계약에 대해 해제를 통보했다. 앞서 홍 회장 측은 지난 5월 남양유업 보유지분 53%를 3107억원에 한앤컴퍼니에 넘기는 계약을 체결했다.

홍 회장은 법률 대리인인 LKB앤파트너스를 통해 "매수자 측이 계약 체결 후 태도를 바꿔 사전 합의 사항에 대한 이행을 거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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