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3년 연속 PGA투어 챔피언십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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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3년 연속 PGA투어 챔피언십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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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선수(사진=연합뉴스).
임성재 선수(사진=연합뉴스).

[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임성재(23)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임성재는 30일(한국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오윙스 밀스의 케이브스 밸리 골프클럽에서 열린 PGA 투어 PO 2차전 BMW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합계 23언더파 3위에 올랐다. 패트릭 캔틀레이(미국)가 6차 연장 끝에 브라이슨 디섐보(미국·이상 27언더파)를 따돌리고 시즌 3승을 달성했다.

챔피언십 경기는 다음 달 3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근교 이스트레이크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다. 한국 선수 가운데 3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 출전은 임성재가 최초다.

투어 챔피언십은 상금이 따로 없지만 대회 결과에 따라 지급하는 보너스는 천문학적 금액이다. 우승하면 1500만달러(174억8850만원)를 받는다. 준우승자에게도 500만달러(58억3500만원)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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