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1487명, 휴일에도 1500명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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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1487명, 휴일에도 1500명 육박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8월 30일 10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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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광장 코로나19 선별검사소(사진=연합뉴스)
서울역 광장 코로나19 선별검사소(사진=연합뉴스)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487명 늘어 누적 25만51명이라고 발표했다.

전날(1619명)보다 132명 줄면서 1400명대로 떨어졌다. 그러나 이는 주말·휴일 검사수 감소 영향이 한꺼번에 반영된 결과여서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

신규 확진자 1487명 중 지역발생은 1426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436명, 경기 402명, 인천 63명 등 수도권이 총 901명(63.2%)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 수는 지난 25일부터 5일 연속 1000명 이상 네 자릿수를 기록하다가 이날 세 자릿수로 내려왔다.

비수도권은 총 525명(36.8%)이다. 비수도권 확진자 수는 지난 28일부터 3일째 500명대로 집계되고 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61명으로 전날(43명)보다 18명 많다.

사망자는 5명 늘어 누적 2284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91%다.

방대본은 지난 27일 0시 기준 통계에서 경북의 오신고 사례 2명과 지난 28일 0시 기준 통계에서 대전의 오신고 사례 2명이 확인됨에 따라 누적 확진자 수에서 4명을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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