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쿠바서 결제수단 인정…5700만원대 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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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쿠바서 결제수단 인정…5700만원대 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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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쿠바에서도 비트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인정한다고 밝힌 가운데 29일 비트코인은 5700만원대에서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5분 비트코인은 국내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에서 전날보다 0.56% 오른 577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는 1.29% 상승한 5772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 가격은 업비트에서 382만8000원, 빗썸에서 382만6000원으로 각각 0.5%, 1.22% 올랐다.

미국 CNBC 방송은 28일(현지시각) 쿠바 중앙은행(BCC)이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를 결제 수단으로 인정하고, 관련 규제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만약 쿠바 정부가 가상화폐를 제도권 화폐로 받아들인다면 베네수엘라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비트코인 실물 결제가 가능한 국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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