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현정 기자] 우리은행은 택배 플랫폼서비스 전문업체 파슬미디어와 함께 '우리WON뱅킹 My택배' 서비스를 출시했다.

'My택배'서비스는 개인별 휴대폰 번호를 기반으로 △기사 방문택배 및 편의점택배 예약·결제 서비스 △택배 운송 상태를 조회할 수 있는 원스톱 종합택배플랫폼이다.

'택배예약서비스'는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기사 방문택배는 CJ대한통운, 한진택배 중에서 선택 가능하며 방문 희망일에 배송 기사가 집, 사무실 등 지정한 장소에 직접 방문해 물품을 수거해간다.

또한 편의점택배는 CU, GS25를 통해 이용 가능하며 예약 접수 후 가까운 편의점에 방문해 물품을 접수할 수 있다.

'택배배송조회서비스'는 CJ대한통운, 한진택배, 롯데택배, 로젠택배로 배송되는 물품의 운송 상태를 조회할 수 있다. 4개 택배사 외 우체국택배, 편의점택배 등은 운송장 번호로 조회가 가능하다.

우리은행은 이번 서비스 출시를 맞아 오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My택배' 이용 고객 전원에게 이용할 때마다 배송비 300원을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현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