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수소연료전지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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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수소연료전지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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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현대오일뱅크.

[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현대오일뱅크는 연내 수소연료전지 분리막 생산 설비를 구축하고, 오는 2023년까지 제품을 양산할 계획이다.

인터파크는 3800만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처분한다.

네이버는 올 3분기까지 네이버랩스에 700억원 규모의 보통주 14만주를 출자한다.

두산인프라코어는 보통주의 액면가를 기존 5000원에서 1000원으로 감액하는 무상감자를 실시한다.

◆ 현대오일뱅크, 수소연료전지 사업 진출

현대오일뱅크는 올해 안에 수소연료전지 분리막 생산 설비를 구축하겠다고 26일 밝혔다. 분리막은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의 출력 향상과 내구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핵심 소재다. 현대오일뱅크는 내년 국내 자동차 제조사와 실증 테스트를 거쳐 2023년까지 제품을 양산한다는 목표다.

◆ 인터파크, 3800만원 규모 자사주 처분

인터파크는 26일 보통주 3940주(3861만2000원)의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에 따른 자기주식 교부 목적이다. 예비 입찰은 이달 말이다. 인터파크 인수전에는 야놀자와 여기어때가 참여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네이버, 네이버랩스에 700억 출자

네이버는 올 3분기 중으로 네이버랩스에 총 700억원 규모의 보통주 14만주를 출자한다고 26일 밝혔다. 네이버랩스는 2017년 1월 네이버의 기술연구조직에서 별도 법인으로 분사한 자회사다. 현재 미래기술로 꼽히는 자율주행, 로보틱스 등의 R&D(연구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 두산인프라코어, 무상감자·유상증자 결정

두산인프라코어는 25일 장후 액면가 5000원의 보통주를 1000원으로 감액하는 무상감자를 결정했다. 감자 기준일은 오는 10월 12일이다. 이후 8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로 자금을 확보해 부채비율을 453%에서 250%로 낮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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