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천882명, 51일째 네자릿수 확산세…하루새 20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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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1천882명, 51일째 네자릿수 확산세…하루새 20명 사망
  • 인터넷팀 admin@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8월 26일 10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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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광장 임시 선별검사소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 중인 가운데 26일 신규 확진자 수는 1천8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천882명 늘어 누적 24만3천317명이라고 밝혔다.

전날(2천154명)보다는 272명 줄어 하루 만에 다시 2천명대 아래로 내려왔다.

1주일 전인 지난주 목요일(19일 0시 기준)의 2천152명보다는 270명 적다.

그러나 전파력이 더 강한 인도 유래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가 갈수록 기승을 부리는 데다 2학기 개학 이후 학교 집단발병을 비롯해 곳곳에서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고 있어 확진자 규모는 언제든 다시 커질 수 있는 상황이다.

특히 50일 넘게 네 자릿수 확진자가 이어지면서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도 가파르게 늘고 있어 당국이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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