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화이자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으로 정신 승인하면서 항공주가 상승세다.
24일 아시아나항공은 오전 10시 45분 전 거래일보다 8.47% 오른 1만9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가 2만원대를 넘어선 것은 지난달 16일 장중 2만2000원을 기록한 이후 처음이다.
대한항공은 2.96% 상승한 2만9550원에 거래 중이다. 제주항공은 2만2050원, 진에어는 2만850원으로 각각 6.27%, 6.11% 올랐다.
FDA는 전날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을 정식 승인했다. 이에 델타항공, 아메리칸 항공 등 미국 항공주 역시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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