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키움증권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를 신설했다고 23일 밝혔다.
위원회는 ESG전략·실행계획의 수립과 이행을 관리·감독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최선화, 이순우 사외이사와 이현 대표이사로 구성됐다. 초대 위원장에는 최선화 사외이사가 선임됐다.
키움증권은 ESG를 경영전략에 본격적으로 내재화하기 위한 첫 단계로 실무 전담조직을 지정하고 협의체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중장기적 ESG전략을 수립해 하반기 내 단계별로 시행할 예정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ESG경영 이행 수준을 점검하고 개선점을 찾아 지속 보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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