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시대 4년 세계 경제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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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시대 4년 세계 경제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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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식/김영사/1만9800원

[컨슈머타임스 박현정 기자]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차 백신 접종이 50%를 넘어선 지금,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야 할 때다. 각국의 산업이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 앞으로 4년은 어느 때보다 예측 불확실성이 높은 시기다.

미래학자 최윤식은 이럴 때 레버리지 역할을 하는 나라, 즉 미국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는 바이든 정부의 움직임을 주시하면 답이 보인다고 해답을 제시한다.

최윤식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미국 경제의 회복과 미중 무역전쟁 등 패권 전쟁에 대한 예측을 내놓은 바 있다. 이외에도 한국 경제의 장기 저성장 가능성 경고와 2020년 미국 주식시장 대폭락을 예측했다.

'바이든 시대 4년 세계 경제 시나리오'에 따르면 최윤식은 한국 경제가 반짝 회복한 뒤 다시 장기 저성장 추세로 회귀할 것이라 전망한다. 우리나라는 수출 의존도가 매우 높아 수입국의 경기에 큰 영향을 받는다.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의 경기가 회복되면 당분간 한국의 GDP 성장률도 증가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수출 이익은 코로나19 이전부터 이미 감소하고 있었고 대부분의 경제 지표가 OECD 최하위였다. 저자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미국의 경제 호황에 따라 위 흐름이 전개된 후 2025년 세계적인 경제 대침체가 다시 시작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 책은 코로나19 이후 세계의 경제 회복과 재건, 침체라는 거대한 방향·순환 과정 속에서 미국, 중국, EU, 한국, 신흥국들의 경제 움직임·이치·논리·확률을 따져보며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미래 경제 지도를 만들어나간다. 최윤식이 제시하는 시나리오는 코로나19 이후 또 다른 경제 위기를 대비하려는 이에게 든든한 나침반이 돼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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