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여신금융협회는 제5기 서포크레딧 대학생 신용홍보단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서포크레딧은 지원(Support)과 신용(Credit)의 합성어로, 대학생의 건전한 신용관리 의식 함양을 지원한다는 의미다. 여신금융협회는 2017년부터 매년 서포크레딧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홍보단과 협회 운영자가 온라인으로 양방향 소통하는 웨비나(웹+세미나) 방식으로 진행됐다.
홍보단에는 전국 대학생 50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앞으로 3개월간 금융·경제 전문가 특강 등 금융지식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온라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태운 여신금융협회 상무는 "신용홍보단 활동을 통해 체득한 지식으로 올바른 신용관리를 돕는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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