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한화생명의 자회사 GA(법인보험대리점)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17일 리노보험대리점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본계약이 체결되면 리노보험대리점은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소속 GA로 영업을 시작하게 된다. 리노보험대리점은 대구경북지역에 기반을 둔 20년 업력의 중대형 GA다. 500여명의 설계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 연매출 300억을 기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GA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휴조직 증대로 보험회사와의 협상에서 더욱 유리한 위치를 점하는 것은 물론, 경쟁력 있는 수수료 협상 및 오더메이드 상품 판매 등이 가능할 전망이다.
구도교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는 "한화생명금융서비스와 리노보험대리점이 한 가족이 되어 GA업계의 변화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