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양궁 대표팀에 포상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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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양궁 대표팀에 포상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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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3관왕 안산 7억원, 2관왕 김제덕 4억원 포상
사진=연합뉴스
2020 도쿄올림픽 양궁 대표팀 오진혁, 김우진, 김제덕, 강채영, 장민희, 안산이 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컨슈머타임스 박현정 기자] 현대차그룹이 2020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4개 획득한 양궁 대표팀에 포상금을 지급한다.

현대차그룹과 대한양궁협회는 '2020 도쿄올림픽 대한민국 양궁 대표팀 환영회'를 온택트(Ontact) 방식으로 10일 개최하고 선수·지도자·상비군·협회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포상금 총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2016 리우올림픽 당시 지급했던 25억원보다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개인전 금메달은 3억원, 단체전 금메달은 2억원을 포상한다.

개인전과 혼성 단체전,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한 안산(광주여대) 선수는 7억원을, 혼성 단체전과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김제덕(경북일고) 선수는 4억원을 받는다.

남녀 단체전 우승 멤버인 오진혁(현대제철), 김우진(청주시청), 강채영(현대모비스), 장민희(인천대) 선수는 각각 2억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현대차그룹은 선수 6명에게 현대차 아이오닉5, 기아 EV6, 제네시스 GV70 중 1대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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