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기간 내 도쿄 코로나19 확진자 3배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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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기간 내 도쿄 코로나19 확진자 3배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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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오후 도쿄 하네다공항 국내선 터미널이 여행객으로 붐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7일 오후 도쿄 하네다공항 국내선 터미널이 여행객으로 붐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컨슈머타임스 박현정 기자] 2020 도쿄올림픽이 개최된 7월 23일부터 8월 8일까지 동안 도쿄도(東京都)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하루 확진자가 3배 증가했다.

폐막식이 열리는 8일 도쿄도의 코로나19 확진자는 4066명이다. 도쿄올림픽 개막식이 열린 지난달 23일 도쿄도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1359명이었다.

대회 기간 도쿄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급증해 지난 5일 5042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가 소폭 감소했다.

대회 기간 전염력이 강한 델타 변이가 확산하면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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