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D-1' 블랙핑크 더 무비, 팬덤 맞을 준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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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D-1' 블랙핑크 더 무비, 팬덤 맞을 준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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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그룹 '블랙핑크' 데뷔 5주년 기념 영화 '블랙핑크 더 무비'가 오는 4일 개봉에 맞춰 세계 각국에서 마련한 프로모션 소식들을 전했다.

'블랙핑크 더 무비'는 한국을 포함 전 세계 약 100여 개 국가, 3400여 개 상영관에서 개봉된다. 국가마다 상영 기간이 달라, 개봉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한정된 자리를 놓고 치열한 '티켓 전쟁'이 벌어지기도 한 바 있다. 이러한 인기를 입증하듯 해외 여러 국가의 극장들에서도 예비 관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마련한 프로모션 소식이 줄을 잇고 있다.

미국에서는 12M+Loyalty Club 회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포토카드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등을 포함한 중동지역 국가의 극장은 '블랙핑크 더 무비'의 포스터를 활용한 이미지로 Ticket Box 상단 LED BANNER를 장식하고 관객들을 맞는다. 러시아 역시 대형 쇼핑몰의 배너를 활용해 영화 관람을 홍보 중이다.

캐나다에서는 개봉일인 8월 4일, 데뷔일인 8월 8일 단 이틀 동안만 관람객 대상 포스터를 선착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멕시코 등 남미 국가에서는 포스트 카드 20만 장을 제작해 증정할 예정이다.

일본에서도 포토카드 2만 5000장을 제작해 증정한다. 일본의 경우 영화와는 별개로 블랙핑크의 첫 일본 정규앨범 'THE ALBUM -JP Ver.' 출시를 기념해 팝업 스토어도 운영 중이다. 삿포로, 나고야, 도쿄, 후쿠오카 등 주요 도시에 설치된 팝업 스토어는 '블랙핑크 더 무비' 개봉 후인 오는 9일까지 운영돼 영화의 홍보와 관람 독려에도 톡톡히 역할을 할 전망이다. 그 외 다수의 글로벌 국가에서도 온라인 챌린지를 비롯한 굿즈 패키지 특별 회차 편성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CGV 단독 개봉으로 선보이는 '블랙핑크 더 무비'는 4명의 멤버와 팬덤 '블링크'를 비롯한 전 세계 K-POP 팬들이 '+1'이 되어 완성한 글로벌 그룹 '블랙핑크'의 데뷔 후 5년과 무대를 담는다. 각 멤버의 개성에 꼭 맞는 세트장에서 펼쳐지는 색다른 모습과 미공개 스페셜 인터뷰, 현장감을 극대화해 재편집된 2021년 'THE SHOW' 및 2018년 'IN YOUR AREA' 공연 실황을 포함해 10여 곡이 넘는 히트곡 무대들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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