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한국테크놀로지가 전기차 충전기 시장에 진출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한국테크놀로지 주가는 2일 오후 2시 2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25% 상승한 1365원에 거래중이다.

한국테크놀로지는 이날 국내 하이엔드 전기차 완속 충전기를 90% 이상 석권하고 있는 액탑과 전기차 충전기 독점 보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회사는 기존의 무인 주차 시스템 사업에 전기 자동차 충전기 사업까지 스마트 시티 관련 사업이 확대돼 기업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테크놀로지 IR 담당자는 "하반기에는 스마트 시티 관련 사업 외에도 좋은 입지의 건설 시행사업까지 계획하고 있어 매출 신장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전은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