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마당' 침착맨, 박명수와 유치한 신경전…연이은 황당 고백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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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마당' 침착맨, 박명수와 유치한 신경전…연이은 황당 고백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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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TV 오리지널
[사진= 카카오 제공]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2일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거침마당'에서는  '취미'를 주제로 박명수, 이금희, 침착맨 이말년의 토론 대결이 펼쳐진다.

박명수와 이말년 두 사람은 '자소서에 못 쓰는 취미도 취미?'를 주제로, 남들에게 당당하게 말하기 어려운 취미를 취미로 인정할 수 있느냐를 두고 팽팽한 의견 대립을 펼친다. 

박명수는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당당히 말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면 처음부터 취미로 갖지 않는 것이 좋다는 주장을 한다. 자신이 등에 난 여드름이나 종기를 짜는 버릇이 있는데, 이런 것은 취미로 말 하기 어렵다는 황당 논리를 내세우는 것. 또한 자신의 의견을 뒷받침 하기 위해 저녁마다 하는 스트레칭을 취미로 언급 할 뿐 아니라, 즉석에서 다리 스트레칭 시범을 보여 재미를 더한다.

반면 침착맨 이말년은 다른 일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비록 생산적인 부분이 없다고 해도 취미라 할 수 있다며, 자신의 취미로 '보도블록 금 안 밟고 다니기'를 소개한다. 이어 취미도 '장비빨'이라며 어떤 취미든 좋은 장비를 가지고 해야 폼이 난다는 박명수에 "장비가 좋고 실력은 없으면 어떡하냐"며 '솜씨 나쁜 목수가 연장 탓한다'는 비유를 하기도.

이에 박명수는 요즘 목수분들 장비가 얼마나 좋은지 아냐는 엉뚱한 멘트로 대응해 깊어지는 두 사람의 티키타카 케미를 더욱 기대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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