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경남 지역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생활가전 지원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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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 경남 지역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생활가전 지원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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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동학대 사건 이어지는 것에 심각성 느껴, 기업이 나서 사회 안전망 구축 나설 것
좌)경상남도 아동복지전문기관 박미경 관장, 우)쿠쿠전자정현교 상무이사
좌)경상남도 아동복지전문기관 박미경 관장, 우)쿠쿠전자정현교 상무이사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종합 건강 생활가전 기업 쿠쿠(대표이사 구본학)가 경상남도 지역의 학대피해 아동지원을 위해 나섰다.

지난달 30일, 쿠쿠는 경상남도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학대피해아동 가정 및 관련 기관에 전기밥솥,전자레인지,멀티쿠커 등 생활가전 209대를 지원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을 돌보고 쿠쿠의 '나눔경영'을 실천했다.

이번 지원은 쿠쿠 사회복지재단이 2007년 이후 꾸준히 진행해 온 '쿠쿠 소외계층지원사업'으로 일환으로 진행됐다. 쿠쿠는 최근 아동학대 사건이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것에 심각성을 느끼고 기업이 나서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을 보태고자 이번 가전 지원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파트너 기관인 경상남도 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피해아동과 그 가정에 대한 사례관리, 심리검사 및 치료 등 지원사업을 통해 아동학대예방과 대응에 힘쓰고 있는 사회복지법인이다.

쿠쿠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더 힘든 시간을 보낼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주고자 생활가전을 지원하게 됐다"며, "미래사회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기업이 나서서 적극적으로 조성하면서 더 이상 학대로 고통받는 아이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쿠쿠는 지난 2007년 소외계층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쿠쿠 사회복지재단을 설립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쿠쿠 사랑나눔 캠페인'과 다문화가정 자녀의 교육 지원하는 '쿠쿠 레인보우'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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