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남양유업이 임시 주주총회 연기 소식에 급락세다.
2일 오전 9시 25분 현재 남양유업은 전 거래일보다 6.63% 4 내린 56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모펀드 한앤컴퍼니에 매각을 추진 중인 남양유업은 지난달 30일로 예정됐던 임시 주총을 오는 9월14일로 돌연 연기했다. 남양유업은 이날 임시 주총을 열어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로의 매각 절차를 끝내기로 했었다.
특히 홍원식 남양유업 전 회장 측은 거래종결 장소에 나타나지 않아 매각 철회로 변심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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