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엑스씨, 이재교 신임 대표이사 선임…김정주 대표는 등기이사직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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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엑스씨, 이재교 신임 대표이사 선임…김정주 대표는 등기이사직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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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교 NXC 신임 사장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엔엑스씨(NXC)가 이재교 브랜드홍보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CEO)로 선임했다.

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은 지난달 29일 환경부의 친환경 캠페인 '고고(Go!Go!)챌린지'에 동참했다.​​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는 '2021년 제4차 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를 개최했다.

차우철 롯데GRS 대표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 운전 문화 확산을 위한 '어린이 교통 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넥슨 지주사 엔엑스씨, 이재교 신임 대표이사 선임

엔엑스씨(NXC)가 이재교 브랜드홍보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CEO)로 선임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재교 신임 대표는 1998년에 넥슨에 입사해 홍보이사를 거쳐 2012년 지주회사인 엔엑스씨로 이동해 사회공헌 및 커뮤니케이션 분야를 이끌었다.

이 대표는 "창의와 혁신으로 산업을 이끌어 온 김정주 대표의 기업가 정신을 이어받아 엔엑스씨가 지속적으로 추구해온 미래로의 도전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정주 대표는 사내이사로 재임하며 엔엑스씨 등기이사직을 유지한다.

◆김기환 KB손보 사장, 친환경 캠페인 '고고챌린지' 동참

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은 지난달 29일 환경부의 친환경 캠페인 '고고(Go!Go!)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 한 가지와 할 수 있는 일 한 가지를 SNS를 통해 다짐하고 다음 후발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기환 사장은 정홍근 티웨이항공 사장의 추천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다. '헌 옷, 헌 물건 버리지 말Go! 물건의 재사용과 순환을 통해 지구도 살리Go!'라는 문구가 적힌 사진을 '#고고챌린지, #KB희망바자회, #ESG경영' 등의 해시태그를 달아 KB손해보험 공식 인스타그램 등 SNS에 게시했다.​​ 이어 챌린지 다음 주자로 안중호 팬오션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김기환 사장은 "미래는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는 오늘을 토대로 열리는 시간"이라며 "다음 세대를 위한 건강한 지구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 '2021년 제4차 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 개최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지난달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소재 NH투자증권 본사에서 '2021년 제4차 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를 개최했다. 정 대표는 이날 사규 정비 의결 논의 및 상반기 활동을 보고하고, 외부 전문위원을 위촉했다.

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는 금융소비자보호 이슈를 전사적인 시각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조정하고, 금융소비자보호에 필요한 중요한 사항에 대한 의사결정을 위해 설치한 기구다.

이날 개최된 협의회에서는 올해 3월 25부터 시행되고 있는 금융소비자보호법의 실행을 위해 '투자권유준칙' 개정 등 사규 정비 관련 의결사항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되었으며, 상반기 중 진행된 전사적인 금융소비자보호활동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고 NH투자증권은 밝혔다.

정영채 대표는 "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에 외부 전문가의 참여를 통해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제도 및 정책 등 주요 분야에서 많은 도움을 받게 됐다"며 "금융소비자보호법의 시행에 따른 금융소비자의 권익증진과 금융소비자 보호 활동이 영업현장에서 실질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이를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고객만족도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차우철 롯데GRS 대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차우철 롯데GRS 대표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 운전 문화 확산을 위한 '어린이 교통 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행정안전부가 지난해부터 어린이 교통 안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국민 참여형 공익 캠페인이다.

차우철 대표는 최세환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 대표의 추천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차 대표의 캠페인 인증 사진은 롯데리아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게시될 예정이다. 캠페인에 동참할 다음 주자로는 조현철 롯데알미늄 대표와 윤석춘 하림 대표를 지목했다.

롯데GRS는 국내 유소년 야구교실을 운영하고 해외 개발도상국 아동들을 위한 위생 교육북과 천연 비누 등을 제작해 기부하는 등 국내·외 아동들을 위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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