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현정 기자]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등 금융권 55개사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후원 아래 오는 9월 8~9일 양일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당초 이달 25~26일 이틀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재확산으로 일정을 변경했다.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IBK기업은행, KB국민은행은 채용박람회 기간 동안 비대면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우수 면접자는 향후 공채 시 1차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은행, 금투, 보험, 카드, 금융공기업, 금융협회 등 46개 금융기관도 채용전형 및 인재상을 설명하는 채용상담을 라이브로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금융권 상시 채용정보 플랫폼'으로 전환된 채용박람회 홈페이지에서는 금융권 취업백서, AI 인적성검사 등 무료 취업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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