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안산, 개인전 준결승 진출…3관왕까지 2승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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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안산, 개인전 준결승 진출…3관왕까지 2승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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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안산, 준결승 진출(사진=연합뉴스).
양궁 안산, 준결승 진출(사진=연합뉴스).

[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양궁 안산(20·광주여대)은 30일 2020 도쿄올림픽 여자 양궁 8강전에서 디피카 쿠마리(인도)를 이기고 준결승에 올랐다.

혼성 단체전과 여자 단체전에서 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건 안산은 개인전에서 2승을 더 올리면 양궁 역사상 첫 3관왕이 된다.

안산은 첫발 10점으로 쾌조의 시작을 기록했다. 상대 쿠마리는 7점을 쏘며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안산은 두번째 세트에서 26-24를 기록하며 세트 스코어를 4-0으로 벌렸다. 세번째 세트에서는 26-24를 기록, 전체 세트 스코어 6-0으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안산은 이날 오후 3시 45분 매켄지 브라운(미국)-알레한드라 발렌시아(멕시코) 경기 승자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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