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광주은행, 무디스 신용등급 '긍정적'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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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광주은행, 무디스 신용등급 '긍정적'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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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박현정 기자] JB금융그룹 계열사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이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로부터 신용등급 'A3'를 유지하면서 등급 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 평가 받았다.

무디스의 신용등급 체계상 'A3' 등급은 투자적격 수준으로 신용위험이 낮아 신용상태가 양호함을 의미한다.

무디스는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이 수익성 위주의 성장전략으로 양호한 재무 실적을 꾸준히 달성하고, 안정적인 자본적정성을 유지해 신용등급 전망을 상향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무디스는 △리스크관리 강화에 힘입은 자산건전성 △충분한 자본적정성 △여신 포트폴리오 운영 결과인 수익성 △수신 부문의 안정적인 자금조달 및 유동성 △지역경제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에 따른 정부 지원 가능성 등을 전북은행과 광주은행 신용등급 재확인 이유로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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