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대구·경북 폭염 취약계층에 생수 긴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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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대구·경북 폭염 취약계층에 생수 긴급 지원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7월 28일 15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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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대구·경북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 나기를 위해 생수 총 2만8440병(500ml기준)을 긴급 지원한다.

생수는 사단법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대구·경북 지역의 장애인협회, 요양원, 재활원, 노인복지센터 등 30여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지난 2016년부터 구호물품 지원 사업을 이어왔다. 이를 통해 지진, 태풍 피해지역 이재민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자가격리 중인 시민들을 위해 41만4000여 병(500ml기준)의 생수를 긴급 지원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지속되는 팬데믹 상황 속에서 폭염까지 이어져 더욱 힘들어진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고자 생수를 긴급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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