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현정 기자] 신한은행이 한국노인종합복지관에 1억4000만원을 27일 지원했다. 지원금은 전국 317곳 노인복지관을 통해 저소득 노령가구에 냉방기기와 영양음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도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인해 지역 내 쉼터·노인복지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
저소득 노령가구 800개에 △선풍기 500대 △제습기 300대 △여름 보양식 영양음료 800세트를 전달한다.
신한은행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THE Dream 사랑방 사업'으로 전국 노인복지관과 경로당 60곳에 휴게공간 및 정보화교실의 환경개선, PC지원, 디지털 금융 교육을 실시하는 등 어르신을 위한 금융지원을 지속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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