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NHN페이코는 '페이코(PAYCO)'를 활용한 KT 통신요금 자동납부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기존에는 페이코 앱에서 실시간 통신요금 조회와 1회성 납부만 가능했다. 그러나 앞으로는 자동납부 서비스를 통해 매월 요금을 페이코 포인트로 정기 결제할 수 있다. 신청 익월부터 페이코 포인트로 요금이 자동 납부되며, 포인트 잔액이 부족할 경우 연동된 충전 계좌에서 자동 충전 후 결제된다.
NHN페이코와 KT는 오는 8월 1일부터 페이코 KT 통신요금 자동납부 서비스를 신청한 이용자에게 3000 페이코 포인트를 증정한다. 신청은 페이코 앱 내 전자문서함이나 KT홈페이지, 마이케이티 앱, 고객센터, KT 대리점을 통해 가능하다.
NHN페이코는 "생활 속에서 놓치기 쉬운 청구서 및 고지서를 페이코에서 손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민간, 공공 분야와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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