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DB손해보험은 오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는 전국 프로미카월드 317개점에서 DB손해보험에 자동차보험을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미카월드 위치는 DB손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토케어 서비스 특약 가입고객은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오일, 배터리 등 25가지 점검과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약 미가입 고객에게는 12가지 점검과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서비스 기간 내에 자동차사고 후 현장출동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방역마스크(KF94)도 증정한다.
DB손보 관계자는 "손해보험업계 전체적으로 서비스를 축소하고 있는 추세지만, 휴가철 자기차량 이용 고객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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