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현정 기자] 새마을금고가 종이 없는 '디지털창구'를 오는 28일부터 운영한다.

'디지털창구'는 새마을금고 영업점에 방문한 고객이 종이신청서 대신 터치 모니터를 통해 전자신청서를 작성하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입출금 업무 △계좌신규 △대출상담·실행 △전자금융서비스 신청 △체크카드 신규·재발급 △공제가입설계·청약 등 100가지 업무를 디지털창구로 처리할 수 있다.

새마을금고는 서울 세종새마을금고, 가양동새마을금고 2곳을 시범 운영하고 인천·경기지역을 거쳐 전 영업점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직접 찾아가 금융업무를 처리하는 '새마을금고 태블릿 브랜치 서비스'를 다음달 추가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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