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청약 첫날 증거금 12조원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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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청약 첫날 증거금 12조원 몰려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7월 26일 17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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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 대어로 꼽히는 카카오뱅크가 공모주 일반 청약 첫날 경쟁률 37대 1을 기록했다. 증거금은 12조원 넘게 몰렸다.

26일 대표 주관사 KB증권에 따르면 이날 카카오뱅크 공모 청약을 받은 증권사 5곳에 모인 청약 증거금은 총 12조522억원으로 공식 집계됐다.

배정 물량이 가장 많은 KB증권에 6조6214억원이 몰렸다. 인수 회사인 한국투자증권에 4조5969억원이 모였고 하나금융투자와 현대차증권에는 각각 5969억원, 2369억원이 들어왔다.

청약건수는 약 100만건에 달했다. KB증권 46만2050건, 한국투자증권 44만8095건, 하나금융투자 3만9916건, 현대차증권 1만2749건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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