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10만대 판매 돌파…'지난해 판매량 조기에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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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10만대 판매 돌파…'지난해 판매량 조기에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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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유일 제품 효과… 올 여름 내수 집중 후 해외 시장 공략 박차 계획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창문형 에어컨 전문기업 파세코(대표이사 유일한)가 지난해 창문형 에어컨 판매 실적인 10만대 기록을 40일이나 앞당겨 돌파하며, 시장 1위 브랜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파세코는 2주 연속 주말에만 1만2,000대 물량을 팔아 치우며, 창문형 에어컨 판매 개시일(4월 19)로부터 단 98일만에 10만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누적판매량도 3년만에 25만대를 넘어섰다.

대기업 및 중견기업 등이 이 시장에 속속 가담해 시장 경쟁이 뜨거워진 상황에서 이룬 성과라 더 큰 의미를 지닌다는 평가다. 뿐만 아니라 이제 막 여름 중반에 접어든데다, 여름 방학 등으로 냉방가전 수요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대로라면 올해에만 15만대, 총 누적 판매량 30만대 돌파까지 기대해 볼만하다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사실 파세코의 이러한 돌풍은 어느 정도 예견된 바 있다. 그럴만한 것이 여름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 되기도 전인 지난 6월 판매 개시 두 달 만에 창문형 에어컨 5만대 판매량을 돌파했고, 특히 7월에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하자 판매량이 급증해 세 달여 만에 지난해 동기 대비 2배 물량인 10만대 판매 기록을 세웠기 때문이다.

이처럼 파세코가 선전하는 요인은 원조 브랜드이자 전문기업으로서 축적한 제품 기술력이다. 실제로 이미 지난해 출시한 '창문형 에어컨2' 와 올해의 '창문형 에어컨3'은 1등급 인버터라는 강점을 지니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도 창문형 에어컨 제품 중 유일하게 국내생산 제품이다. 특히 '창문형 에어컨3'는 창문형 에어컨의 약점으로 지목됐던 소음문제를 완벽하게 해결, 국내 최저치를 자랑한다. 파워 자가증발 기술력으로 응축수 제거는 물론 일 32.2리터까지 제습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나아가 창문형 에어컨에 적용된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에 대한 10년 무상 보증과 함께 업계 최초로 실시한 '72시간 AS 방문 보증제'와 같은 파격적인 AS정책도 파세코의 상승세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파세코 관계자는 "창문형 에어컨 전문기업의 명성에 맞게 우수한 제품을 개발부터 생산까지 오로지 국내에서 책임지고 만들겠다는 뚝심이 소비자들에게 높게 평가된 것으로 보인다" 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믿음에 보답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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