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차세대 모빌리티에 1000억 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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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차세대 모빌리티에 1000억 출자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7월 25일 13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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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 올해 상반기 500억 원 규모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출자사업에 이어 차세대 모빌리티 분야를 육성하기 위해 1000억원 규모의 출자사업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수은 출자금은 전기·수소·자율주행차,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친환경 선박, 항공우주 등 K-뉴딜과 연관된 차세대 모빌리티 분야에 집중 투자될 예정이다.

최종 펀드 조성 규모는 4000억원 이상이다. 수은은 차세대 모빌리티 분야 투자를 극대화하기 위해 사모펀드(PEF) 운용사에 인센티브를 준다.
 
특히 운용사가 수은 출자금액의 1.5배 이상을 차세대 모빌리티 분야에 투자토록 약정하는 대신 이를 초과해 투자할 경우 수은에 귀속되는 기준수익률의 일부를 운용사에 인센티브로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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