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닉스 뽀송. 12L 이상 용량이 10L보다 더 많이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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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닉스 뽀송. 12L 이상 용량이 10L보다 더 많이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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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습기 점유율 1위 위닉스 뽀송. 전년 대비 12L 이상 프리미엄 제품 비중 62%까지 올라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위닉스는 2021년 1월부터 6월까지 전년 동기간 대비 12L 이상의 중대형 제습기 판매 비중이 62% 까지 차지한다고 발표 했다. 작년까지만 해도 10L용량의 제습기와 12L 이상 중대형 용량 제습기의 판매 비중은 50대 50으로 동일한 판매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코로나19로 본격적인 집콕 생활이 시작된 지난해 상반기부터 거거익선의 소비트렌드가 증가하고, 기존 제습기 사용자의 교체시기가 맞물리며 일어난 흐름으로 풀이 된다.

위닉스는 2009년부터 국내 온•오프라인 제습기 누적 판매 1위로(GFK DATA 기준), 3년 연속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제습기 부문 1위로 선정 되었다. NBCI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대표적인 브랜드 경쟁력 평가지표다.

또한 우수한 제습 기술을 바탕으로 위닉스는 지난 4월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구현한 텀블 초대형 건조기16Kg, 17Kg을 출시했다. 위닉스는 2018년 9월 스웨덴 가전회사 일렉트로룩스와 공동 개발한 중형 건조기(8Kg)를 첫 출시해 3개월여 만에 온•오프라인 합쳐 1만대 판매를 돌파하여 중형 건조기 시장에 빠르게 안착한 바 있다.

위닉스 관계자는 "올해는 이틀에 한번씩 비가 오면서 작년보다 제습기 시즌이 앞당겨 졌다. 3월부터 제습기 판매량이 급증했는데, 전년 대비 중대형 용량의 제습기 판매가 눈에 뛰게 증가했다. 건조기, 냉장고와 같이 대형 제품에 매력을 느끼는 소비자의 트렌드, 제습기 교체시기 도래, 1등급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이 구매에 영향을 미쳤다고 예상 한다. 또한 1등급 에너지소비효율등급 제품은 한전에서 진행하는 10% 환급 대상 제품"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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