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MG손해보험이 중복을 맞아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여름철 보양식을 기부한다.
MG손해보험은 21일~23일 서울시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재가장애인 177개 가정에 여름철 보양식을 배달한다. 이번 기부는 지속되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와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의 기력 회복을 위해 마련했다.
보양식 키트는 삼계탕, 갈비탕 등 여름철 대표 보양식과 건강보조식품을 아이스박스에 담아 구성했다. 이 밖에도 냉면, 김, 주전부리 등 대상자가 희망하는 품목을 사전에 추가로 주문받아 함께 전달했다.
MG손보 관계자는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과 이례적인 무더위로 지친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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