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카카오게임즈, 신작 '오딘' 효과에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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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카카오게임즈, 신작 '오딘' 효과에 신고가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7월 22일 10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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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신작 '오딘' 효과에 신고가를 새로 썼다.

22일 오전 9시30분 기준 카카오게임즈는 전일 대비 11.76% 오른 9만8800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달 29일 오딘을 출시한 이후 주가가 급등하기 시작했다.

오딘은 이용자가 급증함에 따라 출시 하루 만에 4개의 신규 서버를 추가했으며 출시 사흘 만에 5개의 신규 서버 추가 오픈 계획을 내놓기도 했다. 오딘 실적이 반영될 카카오게임즈의 올해 매출액은 8190억원으로 전년대비 65% 성장할 전망이다. 영업이익은 1127억원으로 지난해보다 69.5%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정윤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딘의 출시를 시작으로 '월드플리퍼', '가디스오더' 등의 신작이 출시돼 2021년 말~2022년 초에는 일본의 최대 흥행작인 우마무스메를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라며 "잇따른 대형신작의 출시와 함께 매출과 이익이 다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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