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현정 기자] 우리은행이 네이버의 금융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과 협업해 '우리은행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대출'을 22일 출시했다.

이번 대출 상품은 네이버 온라인 판매채널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한 사업기간 6개월 이상 개인사업자 전용 대출이다. 네이버 앱에서 대출한도·금리 확인 후 대출신청하면 승인과 계좌개설·대출약정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다.

대출한도는 최대 4000만원으로, 상환방식은 △만기일시상환 △분할상환 △통장식상환(마이너스 통장)을 선택할 수 있다.

스마트스토어 매출대금을 우리은행 계좌 입금에 따라 최대 0.8%포인트까지 대출금리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은 네이버파이낸셜과의 협업을 통해 대출신청 고객 대상 △휴·폐업 시 최대 300만원 지원금 △상해·사망 시 대출 잔액을 상환 받을 수 있는 '대출안심케어' 보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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