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대 실용음악과, 'NATS 대한민국 챕터' 콘퍼런스·콩쿠르 1등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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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여대 실용음악과, 'NATS 대한민국 챕터' 콘퍼런스·콩쿠르 1등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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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음악과 21학번 강소이 실용음악 부문 1등 수상
강소이 학생 연주 모습
강소이 학생 연주 모습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수원여자대학교(총장 장기원) 실용음악과(학과장 차문수) 재학 중인 강소이(21학번) 학생이 지난 6월 26일 세종대학교 대양 AI 센터에서 열린 NATS(National Association Teachers of Singing) 대한민국 챕터, 제1회 콘퍼런스·콩쿠르에서 실용음악 부문 1등을 수상했다.

이번 콩쿠르에서 실용음악 부문 1등을 수상한 보컬전공 21학번 강소이 학생은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 참여했던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얻게 돼 좋았습니다. 제 노래에 대한 좋은 점과 개선해야 할 점들에 대한 코멘트도 받을 수 있었던 뜻깊은 대회였습니다. 앞으로 더 발전하는 제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입니다. 도움을 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립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수원여자대학교 실용음악과 학과장 차문수 교수는 "NATS 콘퍼런스·콩쿠르에서 1등이라는 좋은 성과를 거두게 돼 기쁘고 수원여대 실용음악과를 빛내주어 고맙다"며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꾸준한 연습과 꿈을 향한 모습이 아름답다. 앞으로도 각종 경연대회 및 오디션에 대해 학과에서 많은 지원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1944년에 설립된 NATS는 미국에 본사가 있으며 전 세계 35개국에 7,000여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국제적으로 가장 큰 규모의 가창 교사 협회이다.

다양한 장르의 가창 교사 및 관련 직군(의사, 음성치료사 등)이 모여 연구 및 의견을 교환하고 각종 경연과 세미나 그리고 교육 프로그램을 여는 단체다. NATS는 미국 내 15개 지역의 챕터로 구성돼 있고 미국 이외의 지역에는 이번에 처음으로 대한민국 챕터가 개설돼 그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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