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셀트리온이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다는 발표에 상승세다.
19일 오전 9시 21분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0.19% 오른 26만9500원에 거래 중이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동물모델(실험용 쥐)에 렉키로나주를 투여해 그 효능을 분석한 결과 체중이 줄지 않고 모두 생존했다. 델타에 감염된 실험용 쥐 49마리를 대상으로 렉키로나를 투입했더니 약물을 투입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바이러스 역가가 감소하고 체중 감소 방어 효과 등 임상적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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