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 SK증권 사장,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고고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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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 SK증권 사장,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고고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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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김신 SK증권 사장이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을 위한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은 '금투협 하계 기자간담회'에서 "불법 공매도 차단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광석 우리은행장과 MZ세대 직원들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처브 그룹은 에이스손해보험 신임 사장에 에드워드 콥을 선임했다.

◆ 김신 SK증권 사장, 탈 플라스틱 '고고챌린지' 동참

김신 SK증권 사장이 일상 속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 확산을 위해 '고고챌린지(Go! Go! Challenge)'에 동참했다.

이번 챌리지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제품 사용 실천을 다짐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환경부가 올해 1월부터 진행 중이다.

참가자가 탈 플라스틱 다짐메시지를 인증사진과 함께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SNS에서 진행되고 있다.

김신 사장은 나재철 한국금융투자협회 회장의 추천으로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트리니티자산운용 김현욱 대표, PTR자산운용 김재홍 대표를 지목했다.

◆ 나재철 금투협 회장 "불법 공매도 차단 노력"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은 지난 15일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 '금투협 하계 기자간담회'에서 "악의적인 불법 공매도 차단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 회장은 "공매도 재개로 인해 주가 하락을 염려하는 개인 투자자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도 "현재 증시는 안정적인 주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공매도 재개로 인해 주가 하락을 염려하는 개인투자자들이 많지만 현재 증시는 안정적 주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금융투자업계는 개인투자자의 공매도 참여를 위해 대주서비스를 개선했고 공정한 시장 질서를 위해 불법 공매도를 차단 및 적발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 권광석 우리은행장, '메타버스' 타고 MZ세대 직원 소통

권광석 우리은행장과 MZ세대 직원들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지난 13일 가졌다.

'메타버스 타고 만나는 WOORI-MZ'라는 주제로 권 행장은 직접 자신의 캐릭터를 만들어 MZ세대 직원들과 메타버스 세계에서 만났다.

직원들은 '전광석화'라는 닉네임으로 권 행장을 부르며 △아바타와 친해지기 △아이스브레이킹 게임(MZ 너의 생각이 궁금해/MZ가 우리은행에 바란다) △단체사진 촬영 및 셀카 이벤트 등 메타버스 플랫폼 기능을 활용해 이벤트에 참여했다.

권광석 은행장은 "이번 메타버스를 활용한 MZ세대 직원과의 소통 시간은 디지털 트렌드와 세대를 아우르는 새로운 시도였고, 우리은행 구성원들이 서로를 한층 더 깊이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 에이스손보, 한국 사장에 에드워드 콥 선임

처브 그룹은 에이스손해보험 신임 사장에 에드워드 콥(Edward Kopp)을 선임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에드워드 콥 신임 사장은 지난 7월 1일부터 에이스손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그는 경력 25년의 금융 전문가로, 2019년부터 처브 그룹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건강·상해보험 부문을 이끌어왔다. 특히 2013년 에이스손보 대표로 부임해 4년간 한국 비즈니스를 총괄한 바 있다.

처브 그룹 아시아태평양 지역 비스니스를 총괄하는 폴 맥나미(Paul McNamee) 사장은 "한국은 처브 그룹의 성장에 있어 핵심적인 요충지"라며 "비즈니스 확장이라는 중대한 국면에 에드워드 콥 사장이 다시 한국의 에이스손보를 맡게 돼 매우 든든하다"고 말했다.

한편 기존 에드워드 러(Edward Ler) 사장은 동남아시아 총괄 사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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