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스포츠협회장에 김희옥 KBL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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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스포츠협회장에 김희옥 KBL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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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옥 한국프로스포츠협회 신임 회장.
김희옥 한국프로스포츠협회 신임 회장.

[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김희옥(73) KBL(한국프로농구) 총재가 한국프로스포츠협회 제4대 회장이 됐다.

한국프로스포츠협회는 2021년도 제2차 임시총회 서면결의를 통해 김 총재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체육회와 대한올림픽위원회 고문을 맡고 있는 김 신임 회장은 법무부 차관, 헌법재판소 재판관, 동국대 총장,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프로스포츠협회는 2015년 7개 프로스포츠 단체(KBO, K리그, KBL, WKBL, KOVO, KPGA, KLPGA)를 회원사로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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