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VR 기술 이용해 가상 은행 영업점 방문 등 디지털 금융 교육 제공
[컨슈머타임스 박현정 기자] 신한은행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금융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2021 찾아가는 금융체험교실'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찾아가는 금융체험교실'은 신한은행이 도서산간지역 초등학교·중학교를 방문해 금융교육과 은행원 직업체험교육을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신한은행은 2020년부터 해당 프로그램을 실시간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 '2021 찾아가는 금융체험교실'은 사전에 신청한 24개의 학교와 기관, 총 5000명의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40회차에 걸쳐 이달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대상으로 돈의 개념과 은행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저축을 체험하는 '우리학교에 신기한 은행이 있어요'와 중학생 대상 '신한은행이 간다! 꿈길원정대' 2가지 프로그램으로 연령별 맞춤형 금융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AR·VR 기술을 활용해 가상 은행 영업점에 방문하고 QR코드로 금융지식이 담긴 엽서를 발송하는 등 디지털 세대에 맞는 입체감 있는 디지털 금융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신한은행은 하반기에 도서산간지역 학교 외 아동보육시설 대상으로도 찾아가는 금융체험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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