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알파박스, 비대면 트렌드에 맞춰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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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알파박스, 비대면 트렌드에 맞춰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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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도심형 짐보관 공유창고 브랜드 알파박스(대표 노병희)가 최근 비대면 무인화 트렌드에 맞춰 사업을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알파박스는 고객이 짐을 직접 보관하고, 찾아가는 짐보관 서비스 '셀프스토리지' 형태로, 무인화된 서비스를 찾는 이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알파박스는 이러한 수요 증가세에 발맞춰 다양한 창업 환경을 앞세운 가맹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도심의 유휴 토지와 건물에 대한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하는 이들에게 최적의 1인 창업 아이템이 될 것이라는 것이 알파박스 측의 설명이다.

알파박스의 무인 창고는 1인이 운영 가능하며, 초기 시설비 외에는 추가적인 비용 발생이 거의 들지 않는다. 또한 보관 공간 수익과 부동산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알파박스 노병희 대표는 "알파박스는 지난 6년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셀프 스토리지' 산업을 국내 시장에 접목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를 통해 국내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공유 창고아이템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셀프 스토리지를 동네마다 하나씩 있는 생활밀착형 공간 서비스로 발전시키고, 더 나아가 한국형 셀프스토리지 산업을 이끌어 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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