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산업공익재단-한장협, '배리어프리' 장애인거주시설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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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산업공익재단-한장협, '배리어프리' 장애인거주시설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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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화된 장애인거주시설을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으로 개선
지난 16일 금융산업공익재단과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가
지난달 금융산업공익재단과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가 미니멀 특징차량 지원에 이어 15일 장애인거주시설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컨슈머타임스 박현정 기자] 금융권 노사가 공동 조성한 금융산업공익재단(이하 재단)은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이하 한장협)와 함께 '장애물 없는(Barrier Free) 장애인거주시설을 위해 업무협약'을 15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거주 장애인의 주된 장애 유형이나 장애 정도를 고려해 노후화된 장애인거주시설을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으로 개선한다.

또 기존 다인실을 1~2인실로 전환해 장애인거주시설을 일반가정집과 유사한 주거공간으로 개선해 시설장애인의 안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을 주관한 신상훈 금융산업공익재단 대표이사장은 "미니멀 특징차량 10대 지원, 시설장애인들의 문화예술활동 지원에 이어 이번 장애인거주시설 생활환경 개선 지원사업까지 사회취약계층 지원사업으로 시설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장애물 없는 장애인거주시설 생활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전국 장애인거주시설을 대상으로 15일부터 2주간 홈페이지로 신청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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