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박민지(23)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세계 랭킹 14위로 올라섰다.
박민지는 12일자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보다 4위 오른 14위로 개인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1위는 넬리 코르다(미국), 2위는 고진영(26), 3위는 박인비(33), 4위는 김세영(28), 5위는 김효주(26) 순으로 나타났다.
박민지는 경기도 파주에서 끝난 KLPGA 투어 대보 하우스디오픈에서 우승해 투어 통산 10승, 시즌 6승을 달성했다. 이번 시즌 상금은 11억2804만원으로, 이는 KLPGA 투어 사상 최단기간 시즌 6승 및 시즌 상금 11억원 돌파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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